오늘은 더현대 6층의 SMT 더라운지 에서 점심식사를 가졌습니다.
하이볼 1+1 행사로 2잔에 1.5만원인데, 맛은 있었으나, 양은 적었네요 ( 얼음이 반이넘음 ;)
처음 먹어보는 면맛, 다른 음식들이 자극적이여서 오히려 중화가 되는 맛이네요,
기름소스지만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담백하고 좋았습니다.
와자와 가지의 요리, 이것도 가지사이사이에 찹쌀이 잘 스며들어가 있어서 너무 괜찮았고,
꽉찬 완자 속은 한개만 먹어도 든든했고
해물과 어우러진 볶음 면 또한 일품이었습니다.
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시금치 퀘사디아!
꿀에 찍어먹어보니 진짜 치즈도 있어서 고르곤졸라 먹는 느낌이었네요
와,, 아보카도 샐러드 인데 닭고기 엄청 밑에 많습니다.
이거 가격만큼 양도 다 엄청나네요 ㅎㅎ
홍콩식 마라치킨!!! 나중엔 고추때문에 입이 얼얼했지만 먹는 동안엔 행복했다 ㅜ
이렇게 4인기준으로 식사/면 4개 + 요리 3개 + 하이볼 4잔해서 총 17만원 나왔네요.
양도 만족할 만하고, 특히 분위기가 음악이 신나는 음악이기도 해서 좋았습니다.
아쉬운점은 안쪽자리는 이미 예약되어있는지 저희는 오픈된 공간에 앉아서. 백화점 손님들이 지나다니는 동선에 있는 자리라 좀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네요.
가실분들은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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