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요약
- 10월 초 3박4일로 모두의 캠핑카에서 캠핑카대여
- 처음렌트 및 캠핑자체가
야외에서 자는게 군대이후로 처음 - 노지캠핑 vs 오토캠핑장 고민이 많아서 둘다하기로함
- 메인 음식은 미리 장본걸로 해결하고, 자작나무는 불멍만
- 아이가 좋아했고, 씻는데 민감한 와이프도 보통정도 만족
- 새벽에 보는 별과 바다소리와 산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본인은 매우만족
- 기동성이 좋지만 좋지않음(정박 장소의 한계)
캠핑준비내역
캠핑카예약
마침 모두의 캠핑카 프로모션이있어서, 카카오메이커스로 예약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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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경로 확인
용인(차고지)-> 군산 -> 서산 -> 안성 -> 용인(차고지)
자체조달
옷 및 수건
아이 놀이감(보드게임,킥보드 등)
이마트 장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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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외 추가 물품구입
- 장작 - 이마트트레이더스
- 착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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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카 Tip
- 모두의 캠핑의 경우 기본적인 캠핑장비는 모두 갖추고있어서 음식과 옷정도만 준비
- 10월초 캠핑의경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패딩은 필수로 준비
- 물 사용은 150L기준으로 2일치까지 조리,식기세척,샤워,화장실에 사용되는 충분한 양이었음
- 오수의 경우 제공되는 분해제를 넣으면 KTX나 비행기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상쾌한 향이 나므로 냄새에 대한 고민은 안해도됨
- 전기의 경우 하루종일 사용해도 50%를 넘지않기 때문에 충분(계속 히터튼 상태)
주행시 다시 충전되고 정박지에서 220v 콘센트 충전이 가능 - 쓰레기의 경우 배출하는 지역의 쓰레기봉투 구매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(기본적인건데 안지키는 사람이 많음)
노지캠핑
- 근거리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거리에 정박하면 좋음
- 사람이 없는곳일 수록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음
- 바닷가의 경우 미리 히터를 틀고서 잠자리에 드는것을 추천
오토캠핑
- 캠핑카가 접근 불가능한 오토캠핑장이 많으므로 꼭 전화로 확인할것
- 급수와 전기충전이 가능하고 공용부분(샤워장,식수대등)이 있는곳이 가장베스트
- 가격은 3만원~ 7만원까지 다양하나, 비싸다고 꼭 좋은건 아님
- 뷰에 너무 욕심걸 필요없음. 어디든 캠핑카 안에서 창문을 열고 보는 뷰가 최고
총평
-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휴가에 캠핑카 여행을 기획하였습니다
- 캠핑도 처음에 캠핑카까지 부담이 되었지만, 그리 큰 문제는 없으니 도전하시면 됩니다
- 처음에 너무 디테일하게 일정을 짜려고 하였으나, 대략적인 지역만 서치하고 그외에는 다음날 갈 장소를 그날그날 정하였습니다
- 기본적으로 캠핑카가 크고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운전에 대한 피로도가 높습니다
- 음식은 대부분 버너로 해결하기 때문에 부탄가스는 넉넉히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
- 평일에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동 및 정박지를 고르는데에 수월했으나 주말에는 어디든 많고, 예약이 힘드므로 캠핑카 예약전 먼저 정박지를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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